서귀포시, 설맞이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상태바
서귀포시, 설맞이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4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일원에서 서귀포시협의회(안문협), 서귀포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1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들뜬 분위기로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향토오일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홍보물품으로 장바구니를 배부, 안전신문고와 재난문자알리미 서비스의 홍보를 병행했다.

안전신문고는 앱을 설치한 후 위험요소를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첨부, 신고 발생지역과 신고내용을 작성하면 시에서 소관 부서 및 읍면동을 지정, 처리 및 관리하고 있다.

재난문자알리미 서비스는 폭설, 태풍, 호우주의보 등 자연재난에 대해 사전 문자를 전송, 현재의 상황과 향후 대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현재 2만1000여명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연휴기간 생활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