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청춘마이크’ 사업에 참가할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가 9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2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2016년을 시작으로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하여, 매월 마지막 수요일(또는 주간)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의 공연(행사) 기회 부여 및 지원을 통해 전문 문화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향수 기회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다원예술(대중음악, 인디밴드, 비보이댄스, 마임, 마술, 드로잉, 묘기, 융복합) 등 공연예술 장르라면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는 작년 8팀에서 9팀으로 선발팀을 늘렸고, 선발된 팀은 18년 4월에서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총 5회의 공연 기회를 얻고, *팀당 1회 공연 시 인원에 따라 70만원(최소)~210만원(최대)의 공연료를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공연에 필요한 무대시설 등도 지원받는다.
‘청춘마이크’ 사업에 응모하기를 원하는 제주지역의 청년문화예술인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fac.kr/)에서 자세한 신청안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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