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꿈나무 인재양성 워킹그룹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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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꿈나무 인재양성 워킹그룹 본격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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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주도 학교관광교육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학교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실제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관광 꿈나무 인재양성사업’을 접목시키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수립․자문 역할 등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관광교육 활성화 관련 사업 및 학교 관광교육을 위한 필요사항 등 자문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제주의 관광산업 및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혀 미래의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도민․관광객 등이 다함께 만족하는 관광산업 질적 성장 기반을 착실히 구축하는 데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는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며 관광산업의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미래지향적인 트렌드 변화가 필요한 실정으로 제주관광 꿈나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관광교육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여 제주 미래의 관광 전문인력 양성, 학교 관광교육 활성화 및 제주관광질적성장 기반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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