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성어업인 10만원 바우처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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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어업인 10만원 바우처카드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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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 총1,000명의 여성어업인에게 년간 10만원 상당의 문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여성어업인들이 전국어디에서나 공연관람, 서점, 음식점, 미용원 등 총 38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제주도내 거주하는 만 20세이상 70세미만의 여성으로 어업경영체로 등록되거나 어업인으로 확인된 여성어업인이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부터 진행되며, 3월 말까지 접수받아 대상자를 확정한 후 4월부터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제주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어업인들이 다양한 문화해택을 누리고 어업활동 의욕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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