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리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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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리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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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남원읍 남원리 2302-3번지 일원 토지에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 남원1리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도 경계를 GPS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동의와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고시 후 현황측량, 경계조정,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오는 2019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강경식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토지 소유자간의 고질적인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 경계 확인을 위한 지적측량 비용이 감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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