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8년도 공시지가 검증 관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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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8년도 공시지가 검증 관련 워크숍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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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8년도 개별지가산정 철저한 검증을 위해 감정평가사와 공시지가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공시지가 검증관련 워크숍'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제주시 관내 토지 504,347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18,565필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 의뢰, 19일부터 4월12일까지 검증작업을 하게 된다.

이 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2018년도 공시지가 적정가격 검증방안 △전년대비 급격히 상승한 공시지가 검토 △인접 토지간 가격 균형 유지 △대규모 토지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표준지 선정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공시지가 큰폭 상승으로 인해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국가장학금, 조세 등과 관련 시민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2017년부터 토지거래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가 적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검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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