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수도 이용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배수관 확장 및 노후관 교체사업을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예산 33억원 중 3월 현재 외도동 계명마을 외 21개소 급수취약지역에 사업비 20억원, 총연장 15km 구간에 배수관 확장, 노후관 교체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또한 급수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24시간 운영, 올해 상수도 민원 984건을 처리했다.
또 상수도관 파손 등으로 인한 누수 발생 시 긴급누수수리 공사와 누수탐사용역을 지속적 추진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제주시는 배수관 확장, 노후관 교체사업 등 신속하게 추진하여 하절기 급수취약지역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