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SNS, 블로그, 오픈마켓 등을 이용한 농산물 온라인 전문 홍보․판매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사이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 e-비즈니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용한 농산물 직거래 시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제값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싱싱한 농산물 구매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로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주문이 가능하고 구매 시 익일 배송 택배 시스템 구축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홍보 기초는 5일 과정 2회, 판매 기초는 3일 과정 2회 등 총 4회 실시하며 과정별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 기초는 SNS 및 블로그 가입, 활용, 판매사례 등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농산물 홍보방법 위주로 진행하며 판매 기초는 나만의 모바일 홈페이지 만들기 및 스토어팜 입점, 상품등록, 판매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귀포 지역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과정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문의는 농촌자원담당(☏760-7821~24) 전화 또는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다.
홍보 기초는 4월 15일, 판매 기초는 4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인원 완료시 마감한다.
김경아 농촌자원담당은 ‘체계적인 온라인 홍보․판매 전문 기술교육을 이수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