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요 종이기록물 전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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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요 종이기록물 전산화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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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70~80년대에 생산된 중요 종이기록물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50만면을 전산화하는 DB구축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자문서가 도입되기 이전에 생산됐던 중요한 종이기록물들이 보존기간이 오래되어 훼손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전산화 되지 않아 기록물을 검색하고 열람하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권리를 증빙하는 중요한 기록물이 멸실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중요 종이기록물 DB구축을 추진하겠다”며“이를 기반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70년대 이전 기록물 등 42만면을 전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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