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수도 관련 누수, 급수불량, 단수 등과 하수도 관련 악취, 막힘 현상, 맨홀파손 관련, ‘24시간 상하수도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2인 1조 전문요원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공휴일 포함 연중 24시간 출동대기 시스템을 구축,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생활민원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로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더욱 활성화해 상하수도 불편사항 발생 즉시 현장 출동해 생활불편 민원 해소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 6,068건을 처리, 올해 4월말 현재 1,962건(상수도 1,515, 하수도 447) 민원의 접수되어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