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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한란 관람용 유리온실 신축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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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5.16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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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관람용 유리온실을 신축하고 2018년 제주한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한란전시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제주한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관람용 유리온실을 신축함과 동시에 ‘2018년 제주한란 전시회’을 오는 11월중(예정) 제주한란전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한란 관람용 유리온실과 제주한란 전시회는 제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제주한란 등 난초식물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신청, 올해 6억 7천만원을 반영하였으며, 관람용 유리온실을 신축하여 한란 등 난초식물을 상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고, 올해 전시회 이전에 준공해 전시회 기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한란 전시회는 애란(蘭)인들이 소장한 한란을 한자리에 모아 벌이는 전시회로 애호가들이 소장한 100여점의 소중한 출품작을 사전에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한 한란은 시상식도 시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 난 애호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제주한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됨으로서 제주한란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유리온실과 동시에 배양시설을 갖추어 배양한란과 제주자생식물 상시전시를 통해 시기별 개화되는 난초식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그 위상을 높이게 된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유리온실과 전시회를 통해 제주한란 애호가와 관람객들이 한란의 아름다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제주한란전시관 및 한란자생지를 찾는 탐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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