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제주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1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제주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10년사에는 도내 행정 및 민간분야 마을만들기 추진과정, 투자(지원)실적, 우수사례 등 그 동안 주요성과 등이 수록된다.
도는 마을만들기 10년사 제작을 내실 있게 하기 위해 교수, 마을전문가, 공무원, 작가 등으로 7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 6월부터 10월까지 기획, 사례조사, 자문, 원고작성, 디자인, 편집 등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이번 10년사 발간 후 도내 마을 등에 배부하여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처음으로 마을만들기를 접하는 마을은 지침서로도 활용 할 계획이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10년사 발간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도내 마을에 공유·전파하고,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