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광장.테마거리 질서계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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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광장.테마거리 질서계도반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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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 및 운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광장 4개소(탑동, 탐라, 북수구, 산포) 및 탑동테마거리(1,950m)에 대한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들 광장 및 테마거리는 여름철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찾는 도심 속 대표적인 쉼터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질서계도반 운영은 제주시 도시계획과 직원 21명으로 편성, 오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평일 09시부터 22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계도사항은광장내 쓰레기 투기와 주류 및 음식물 섭취행위, 노숙행위, 테마거리에서의 낚시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하게 된다.

또, 광장 및 테마거리 이용자들 편의를 위해 올해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자, △LED 조명등 27개소, △판석포장보수 50㎡, △농구대 5개소 및 파고라 3개소 재도색, △안내문 정비 36개소 등 편의시설 정비도 이미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광장 및 테마거리 이용객에게 머물던 자리에 대한 정리와 이용 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등 남을 배려하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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