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학교는 (사)제주참여환경연대의 생태안내자모임 '한라생태길라잡이'가 해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1박2일 환경캠프다.
‘한라생태길라잡이’는 2002년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주최한 '한라산 국립공원 자연해설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모임으로, 당시 한라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여론에 대한 대안으로 한라산도 지키면서 새로운 등반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17년차 생태안내자 모임이다.
‘한라생태길라잡이’는 관음사 탐방로를 개발, 10여년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자연해설을 해 왔으며, 환경부 우수인증프로그램'안뜨렁물 만나러 가는길'을 매월 2회씩 별도봉에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제 17회 한라생태학교'는 ‘자연, 색으로 놀자!’라는 주제로 재밌는 캠프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박2일에 7만원(제주참여환경연대 회원 자녀 1만원 할인)이며, 선착순 40명 초등학생 3-5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http://jejungo.net/main/1127041)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64-753-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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