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술융․복합 제품개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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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술융․복합 제품개발 지원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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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술융․복합 제품개발 및 품질(성능)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지역 내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융·복합 제품 개발지원(최대 5,000만원)과 품질(성능)인증지원(최대 1,000만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융·복합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융·복합을 통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과 R&D 개발 완료과제의 제품화, 주문형 기술개발 제품화 비용을 지원하며, 품질(성능)인증 지원사업은 객관적 인증을 통한 국내·외 시장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제품의 품질(성능) 검사(컨설팅)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지원단 사업화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제주테크노파크(☎064-720-30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도 김회산 미래산업과장은“우수한 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특성상 연구인력 및 자금력 부족 등으로 사업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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