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총영사관 제19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성료
상태바
제주일본총영사관 제19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성료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7.30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 및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내 최고의 외국어 경연대회로, 이 날 대회에는 도내 고교생 15명의 연사들이 참가를 해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기타 리츠오(喜多 律夫)주제주일본국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고교생 일본어말하기 대회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의 장래에 어떠한 형태로든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일본과 일본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언급했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김대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대회에 참가하신 학생여러분께서도 참가자체가 “민간외교의 첫걸음이다”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 날 대회의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9박 10일간의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일본연수 참가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4명의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6박 7일간의 규슈연수 참가기회가 주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