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8 새연교 콘서트, 버스킹 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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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8 새연교 콘서트, 버스킹 데이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8.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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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8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새연교 콘서트 버스킹 데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 2018 새연교 콘서트는 8월 한 달간 기존 메인 무대에서 벗어나 총 세군데 버스킹 장소를 펼쳐놓아 길거리 음악이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각각의 무대에서는 ‘날마다소풍(우종훈)’, ‘싱어송라이터 박명규’, ‘성악가 김신규’, ‘SEMPRE’ 등 포크, 성악, 중창 등 장소마다의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서귀포시는 새연교 콘서트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SNS에 새연교 콘서트 관람사진을 업로드하여 현장에서 제시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정윤창 관광진흥과장은 “8월 한달간 기존 진행 방식과는 다르게 입구부터 끝까지 새연교를 버스킹 공연 장소로 운영해 새연교 콘서트의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새연교가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간 버스킹 장소로써 관광자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8 서귀포 새연교 콘서트 ‘소확행’은 일일 약 600명 이상 찾으면서 매주 토요일 서귀포 대표적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공연은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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