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강석봉)은 지난 4월부터 복지관내는 물론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어린이집, 정신건강센터, 요양원)에 교육신청을 참고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각 분야별 (천연 아로마공예, 뜨개질, 퀼트, 동화 구연 등) 전문· 준전문 여성장애인이 직접 찾아가 역량과 행복을 나누고 있다.
여성장애인 교육강사파견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쉽고, 재미있게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해 왔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성장애인을 발굴·지원하고, 매년 더 성장하며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재능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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