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으로 일하다 생긴 실수 시장이 책임진다”
상태바
“창의적으로 일하다 생긴 실수 시장이 책임진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8.29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희범 제주시장, 29일 간부회의서 “조직에 동력 줄 수 있는 환경 조성”밝혀
 

고희범 제주시장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발벗고 나서 향후 제주시 공직내부에 새바람이 불것으로 기대된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서 “창의적인 일을 하다가 발생하는 실수가 창의행정을 억누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하다가 발생하는 실수는 시장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창의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용, 격무로 인한 직원 고충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내고 조직에 동력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면도로 일방통행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민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 시장은 이외에도 재사용 물품 집하장 조성, 부서별 업무 IT 기반 마련을 위한 선진사례 벤치마킹, 내년도 예산 확보, 하반기 재정집행, 불법고리채 전단지 광고물 단속 방안 등을 지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