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습지 등 자연환경 보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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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습지 등 자연환경 보전 관리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08.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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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4억원 투입,실사 후 정비 추진키로

 

오름과 습지 등 자연환경보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2010년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 개선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정비가 시급한곳을 일제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 선정은 읍. 면. 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객 및 환경관련 단체 등에서 정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곳부터 현지 실시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조사는 읍. 면. 동에서 1차로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거쳐 제출된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8월말 까지 현지 실사조사후 환경관련단체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우선순위를 결정,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작년에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름사업은 물찻오름 등 11개소, 습지는 명월 짐수물 등 7개소, 용천수사업은 김녕모래발 등 6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올해에도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름사업은 궷물오름 등 6개소, 습지사업은 소길리 윤남비못 등 8개소, 용천수사업은 조천리 큰물 등 6개소를 정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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