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4억원 투입,실사 후 정비 추진키로
오름과 습지 등 자연환경보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2010년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 개선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정비가 시급한곳을 일제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 선정은 읍. 면. 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객 및 환경관련 단체 등에서 정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곳부터 현지 실시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나가기로 했다.
제주시에서는 작년에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름사업은 물찻오름 등 11개소, 습지는 명월 짐수물 등 7개소, 용천수사업은 김녕모래발 등 6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올해에도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름사업은 궷물오름 등 6개소, 습지사업은 소길리 윤남비못 등 8개소, 용천수사업은 조천리 큰물 등 6개소를 정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