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타이완 문화체험연수 참가자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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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 타이완 문화체험연수 참가자 선착순 접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9.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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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겨울방학 대만에서 열흘 동안 홈스테이 하면서 문화체험에 도전해 볼만하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가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KT4-H 타이완 문화체험연수’에 참가할 청소년 20명을 공개모집한다. 연수기간은 2019년 1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올해 기준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교(만24세 이하)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4-H회원은 물론, 4-H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체류기간 동안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도 관리할 인솔지도자도 함께 모집하며, 만 25세 이상 4-H지도자, 지도교사, 청년4-H회원이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이 있는 대만 가정에서 초청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적인 삶을 경험하고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만4-H 공식기관 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초청가정에 입주해 역사유적지 탐방, 음식문화 체험, 명소 관광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서류전형을 통해 수시로 참가자 확정이 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청소년 89만원, 인솔지도자 40만원이며, 왕복항공료(40만원 내외)는 개인별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4-H본부 전략사업부(T.02-440-1635)로 문의하면 된다.

4-H운동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운동으로, 1947년에 시작돼 7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4-H본부는 한국4-H활동지원법(법률 제8758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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