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시장에서 내일올레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회장 최용민)임원들과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의무안내 등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진행, 내달 7일까지를 추석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의 일부 품목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수축산물 32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가격동향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정문석 경제일자리과장은 “추석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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