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급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윤상은 임용
상태바
제주도의회 4급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윤상은 임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9.19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지방 서기관(4급상당)을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으로 20일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에 임용된 윤상은씨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정책자문위원으로 채용되어 10년을 근무하다가2016년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5급상당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으로 임용되어 근무해 왔으며 8월 조직개편으로 직급이 4급으로 상향되면서 3:1의 공개경쟁을 거쳐 최종 임용됐다.

윤 전문의원은 예산·결산업무의 전문가로 12년 동안 제주특별 자치도 예산·결산 심사업무 및 의정지원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야간에는 도내 각 대학에서 재무회계 및 지방재정론 강의를 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서 왔다. 앞으로 6조원대에 이르는 제주특별 자치도 예산에 대해 재정분석 및 철저한 심사과정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성강화 및 의정지원활동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김태석 의장은 "이번에 임용되는 전문위원은 전국의회 최초로 4급상당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으로 강화된 도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지원 활동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