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0월부터 공영버스 운행 읍‧면지선 중 조천, 한림, 애월 권역 3개 노선에 대해, 운행노선과 시간표를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은 702번은 조천→함덕 구간 신흥리마을을 경유하고, 784-1번은 한림 금능농공단지→월림리 운행경로 시간대별로 다양화한다.
또 791번은 하귀→항몽유적지 구간 고성1리마을 경유 노선연장 및 유수암마을 운행방향을 다양화한다.
시는 이번 읍면지선 노선연장 및 시간표 개선을 통해 읍․면 지역내 생활권 거점으로의 이동 편리성을 보다 향상시키고, 유수암 단지 내 버스 운행경로 다양화를 통해 인접한 마을 간 탑승객 이동시간 및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이번 읍면지선 개선사항이 공영버스 운행시간 및 노선조정으로 이용객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운행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하면서, 버스승차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 점검과 운전원 친절교육 강화 등 최선의 노력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