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미관저해 노후건축물 색채개선.불법광고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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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미관저해 노후건축물 색채개선.불법광고물 정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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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세철)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색채개선 사업 및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색채개선 사업은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지부 간 체결한 민관협력 협약 세부 실천과제 중 하나로, 지난 6월 서귀동에 이어 두 번째로 중앙초등학교 주변의 낡고 노후한 건물의 색채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민관협력 색채개선 사업은 2016년 중앙동(중동로, 중문동로 주변) 관내 및 서귀중앙여중 남측 부근, 2017년에는 천지동(서문로 주변) 관내에도 민관협력으로 색채개선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홍보캠페인도 병행 추진해 시민들의 건전한 광고문화 인식을 일깨우는데도 노력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거리를 개선하기 위한 아름다운 간판만들기 지원 사업 및 간판개선사업, 제주가치를 높이는 돌담정비 사업 등 다양한 도시경관 개선 사업들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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