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업성공대학 511명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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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업성공대학 511명 수료생 배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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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협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농업인들이 FTA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고 농업 소득 향상 추진을 위해 ‘2018년 제7기 농업성공대학’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내 9개 지역농협 캠퍼스(제주시, 조천, 함덕, 한림, 김녕, 고산, 구좌, 애월, 하귀)에서 지난 4월부터 총59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주1회, 25주의 과정으로 운영, 5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요강좌는 농업경영, 유통, 마케팅과 재배기술 및 친환경농법의 전문교육을 비롯, 생활 법률·세무 등의 기본교육으로 대학교수, 경영전문 컨설턴트 및 연구원, 변호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 캠퍼스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농업성공대학은 농업인구의 10% 수준인 6천명이 교육받을 목표로 2012년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올해까지 총3,6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주시는 2019년도 제8기 농업성공대학은 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농업성공대학원도 함께 개설할 예정으로 글로벌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농업인 양성교육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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