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맞춤형복지팀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매뉴얼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 모색, 특화사업 공유 및 향후 추진방안 모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1년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애쓴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자들의 힐링을 위한 하바플라리움 체험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읍면동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활성화와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과 10월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으며, 매월 1회 사례관리 전문가의 자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혜란 주민복지과장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