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사무국장 양정심)은 지난 24일(토요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장애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교육청 지원으로 실시된 2018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인 '행복더하기'의 일련의 활동과 성과물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사업은 장애아동‧청소년 및 형제‧자매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몸짱! 마음짱!” 20회, 좌충우돌 신나는 형제‧자매 나들이 2회, 함께하면 시너지 가족나들이 1회, “나를 위한 여행” 부모교육 3회, 성과보고회 등 총 5개의 사업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접근을 통한 힐링 기회 제공 및 가족구성원들간의 상호 이해력 확대, 심리‧정서적 친밀감 조성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