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휴모루심리상담센터 저소득 아동 심리치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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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휴모루심리상담센터 저소득 아동 심리치료 협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9.01.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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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과 휴모루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지난 11일 일도2동에 위치한 휴모루심리상담센터에서 의료자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가족 간 갈등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 가정들에게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내 심리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가정 발굴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순 의료비 연계 및 심리치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문교정 관장은 “그 동안 집에서 마음의 병을 키워왔던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다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사례발굴 및 치료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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