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제주본부(본부장: 홍정혁)는 13일 환경․경제부지사실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물신양면 지원을 하기 위해 공항 자원봉사자, 사무실 근무자, 행사시 참여자 등을 위해 홍보용 조끼 110벌(3백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기증식을 갖는다.

지난 5월 16일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제주본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노조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이 제주도의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프로젝트라고 확신한다면서 120만 내외도민을 비롯 5천만 국민들께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계 7대자연경관 투표에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 및 호소한 바 있다.

이번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용 조끼 기증식은 지난번 기자회견를 갖고 적극적 지원 약속과 더불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홍보용 조끼를 기증함으로서 물심양면 지원을 통하여 반드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되기 위해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홍정혁 본부장은 “노동조합에서 자발적으로 앞장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참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이를 계기로 전국민의 동참해 주길 바라란다”고 말하고 “더불어 지난해 11월경에 충청본부, 전북본부, 제주본부로 구성된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총 조합원수 1,500여명)은 오는 17일 청주박물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공노는 출범식시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제주본부에서는 총 조합원 뿐만 아니라 참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 시연, 소속 기관 직원에 대한 투표 독려, 조합원의 친목회․동창회등 사적 조직을 통해 투표를 독려와 함께 이메일 문자 메시지 등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