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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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9.01.27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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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는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조동근 해양수산국장, 제주특별자치도 이유근 자원봉사센터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임민희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니크라운관광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사)제주도 바다환경보전협의회 한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도에는 회원 모두가 청정제주 바다 살리기를 위해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쳐 헌신적인 활동으로 41회에 걸친 해안정화 활동과 워크샵, 포럼, 각종 자원봉사행사에 두더러진 성과를 나타냈다"며 격려했다.

이어 "기해년 2019년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명실상부한 제주바다환경보전의 대들보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주도는 보물섬이라고 하는데 제주도의 바다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 개개인이야말로 제주도의 참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회에서는 강동완(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회원이 해양수산부장관상, 고지선 회원이 최다참가(41회중 40회 참여)상을 수상하여 참석한 내외빈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특히 양희선(중앙초 6) 학생회원 외 6명은 년간 40시간 이상의 해안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표창장을 수상, "이들을 보면 제주도 환경보전의 미래는 밝다"고 참석한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는  이날 오전 9시 신촌 닭머르해안 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19년 설맞이 합동 정화 활동에도 20여명 회원이 참석했으며, 26일(토) 오전에는 한국여성경제인 제주지회(임민희 회장)와 함께 용담~도두 해안도로 일대에서 80여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올해 첫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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