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센터, 임팩트 투자 활성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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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센터, 임팩트 투자 활성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9.01.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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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 액셀러레이팅 기관 MYSC와 업무협약
▲ MYSC와의 업무협약식(김정태 대표이사(좌)와 전정환 센터장(우MYSC와의 업무협약식(김정태 대표이사(좌)와 전정환 센터장(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혁신센터)는 MYSC(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이사 김정태)와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혁신센터와 MYSC는 지난 29일, 제주혁신센터에서 전정환 제주혁신센터장과 김정태 MYSC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우수 소셜 벤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혁신센터와 MYSC는 제주도내 우수 소셜 벤처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특히, 다음 사항에 대한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두 기관간의 원활한 프로그램 교류, 우수 소셜 벤처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확산, 임팩트 투자 등 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편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위치한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및 임팩트 투자 기관으로, 소셜 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대상으로 임팩트 투자를 진행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할 필요가 있는 창업회사를 지원·육성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 제주의 소셜 벤처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는 ‘낭그늘’ 사업을 시작했다.

전정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셀러레이팅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제주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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