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음대책 지역 지원 공청회 개최
상태바
공항소음대책 지역 지원 공청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30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

제주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은 오는 3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개정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 개최 목적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개정함에 있어 사전에 제주도청이 공항소음대책지역의 주민 지원 현황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 조례 개정에 있어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제주도의회 김태석의장을 비롯, 제주도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역구인 강성균의원(제주시 애월읍선거구), 강철남의원(제주시 연동을선거구), 김창식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양영식의원(제주시 연동갑선거구), 이상봉의원(제주시 노형동을선거구), 정민구의원(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선거구),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 현학수 강영돈 단장과 공항확충지원과 김재철 현경옥 과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에서 좌장으로 송창권의원이 진행할 예정이며, 토론자에는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 현학수 강영돈단장, 김재철 현경옥 공항확충지원과장, 공항소음 대책지역 소재 각 마을회장·주민자치위원회장·지역 주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참석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개정에 있어 공항소음대책지역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지원 방안 마련 절차, 공평한 주민지원사업, 읍·면·동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 설치 운영 등에 대해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공청회를 주최한 송창권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해나가는데,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지역주민들에게 실직적인 보탬이 되는 조례를 개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