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해수욕장 일원에서 건전한 행락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행락질서 지키기 다짐대회를 오는 19일과 7월1일 이호태우해변과 삼양검은모래 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강태원)도 오는 19일 개장하는 이호테우 해변에서 오전 10시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와 더불어 친절 캠페인 운동 전개, 그리고 해수욕장 일원 자연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품위있는 제주시를 만들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불쾌감과 바가지 상혼을 없애고, 친절한 손님맞이 운동으로 정착시켜 깨끗하고 청결한 해수욕장을 운영함으로서 관광객이 즐겁고 편안한 제주시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질서 지키기 실천운동을 통해 더욱 품격높은 제주시 만들기 사업을 가속화하여 시민과 행정이 함께 성숙된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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