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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김평일의 제주들꽃 이야기
"제주에는 겨울철에도 들꽃들이 핀다..(3)"[제주의 들꽃]올 겨울 날씨가 좋아 제주의 들꽃 80여종이나 찾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  kpi86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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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9.03.13  0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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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겨울철에도 들꽃들이 핀다.."

겨울하면 하얀 눈과 거센 바람 그리고 잎사귀를 모두 떨구어 낸 나무들이 산하를 무채색으로 장식한 삭막한 모습들이 연상된다.

제주의 산과 들, 오름, 곶자왈, 해안 여기저기에는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식물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제주의 겨울은 이처럼 푸르름과 함께 한다.

빨간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제주의 겨울을 예쁘게 장식을 하는 먼나무는 제주를 찾은 이들에게 제주만이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면서 제주의 독특한 정취를 안겨 준다.

제주의 오름과 들판, 곶자왈, 공원, 해안에는 겨울철에도 풀과 나무들이 컬러로 장식을 하고 무채색으로 삭막해지기 쉬운 겨울 풍광을 여유롭고 포근하고 따뜻하고 화사하게 장식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를 찾아온다.

겨울철 삭막한 도시를 떠나 포근한 정서를 안겨줄 수 있는 제주를 찾아오는 것이다.

눈 쌓인 한라산과 푸르름을 잃지 않은 제주의 풍광들이 그들을 제주로 이끌고 있는지도 모른다.

   
 

올 겨을은 예전에 비해서 눈도 거의 내리지 않았고 기온도 겨울철 기온으로는 1~2도 높아서 그런지 겨울철인데도 제주에선 길거리나 공원, 곶자왈, 해안, 오름 등에서 예쁘게 핀 꽃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 꽃들 중에는 대부분이 관상용이거나 관광객들이 제주의 봄을 느끼도록 촬영용으로 재배를 하는 식물들이 대세다.

그렇지만 제주의 들판이나 길거리, 계곡, 곶자왈 등에서 피는 들꽃들도 겨울에 피는 꽃들의 대열에 끼여서 한몫을 하고 있다.

육지부에서 야생화를 촬영하는 사람들이 유독 올 겨울철에 제주를 많이 찾았다.

삭막한 겨울철에도 생기 발랄한 들꽃들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제주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피는 제주의 들꽃들을 하나하나 앵글에 담아 봤다.

 

3. 개구리발톱(초본식물 : 흰꽃,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자라며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자생식물)

   
 

   
 

   
 

   
 

 

 

4. 개뽀리뱅이(초본식물 : 노랑꽃,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자생식물)

   
 

   
 

 

   
 

 

   
 

 
 

 

 

(이 기사 계속 연재합니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은..

   
한비 김평일 선생

한비 김평일(金平一) 선생은 지난 40여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퇴직 후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를 창설, 5년동안 회장직을 맡아 제주바다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으며 지난 2015년도 한라일보사가 주관한 한라환경대상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전국 실버인터넷경진대회(2002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직근무시에는 한국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풍경사진 위주로 제주의 풍광을 담아 오다 제주의 들꽃에 매료되어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라야생화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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