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27일 보건복지안전위원장실에서 상임위 도의회의원, 자문위원, 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안전분야 의정활동 및 주요정책사업, 조례 제․개정 등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2019년도 보건복지안전분과위원회 활동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고태순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안업무 추진 방향에 대하여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는 중요한 자리"라며"도의회 의원들이 현장에서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는 지난해 9월에 새롭게 구성하여 2020년 6월말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위원수는 6명으로 이정필(분과위원장, 제주 YWCA 회장), 고수희(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고호진(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도영(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만호((사)청렴코리아 제주도 사무총장), 부복자(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 제안 등의 업무 지원을 통해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로서 현재 7개 분과위원회에 총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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