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은 5일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 등을 견학했다.
시는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대해 간부공무원부터 정확히 알고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세계 최초의 실증단지를 갖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좌읍에 위치한 스마트 그리드 종합홍보관 견학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홍보관과 용암해수 추진사업 센터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제주시가 미래 에너지 자원의 세계적인 메카로 거듭나는데 시정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진성길 제주시 서무담당은 "이날 공무원들은 시정을 보다 스마트하게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시민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