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10월 2천여명 투입,대대적 정화운동 실시
제주시는 산림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하여 관광 ․ 탐방객이 많이 찾는 산림내 계곡, 숲길(임도), 곶자왈, 오름, 공원지역에 7월부터 10월까지 연인원 2,000여명을 투입, 오물,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 및 수거활동 등 대대적인 산림정화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 환경을 탐방객들에게 제공,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또한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에 걸 맞는 제주만의 간직한 아름다운 산림환경 보존 ․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한 것.
시는 오는 9일에는 도내외적으로 사려니 숲길로 알려져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귀빈들이 많이 찾고 있는 조천읍 교래 국유 임도에서 제주시산림조합, 숲사랑지도원, 오름동우회, 등 100여명이 참여 하여 오물, 쓰레기 수거, 계도활동 등 산림정화활동과 병행,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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