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생태학습 명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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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생태학습 명소로 인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7.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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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27만명 돌파,지난해보다 7.6% 증가



절물자연휴양림이 올 상반기 방문객 수 27만명을 돌파, 개장이래 최고를 기록한 작년 입장객 63만8천명을 넘어 7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6월 30일 기준 273,650명이 방문함으로써 전년도 같은 기간 방문객 수 254,448명에 비해 7.6%가 증가했으며 수입액도 증가, 전년도 같은 기간 수입액인 3억5천6백만원의 29%가 증가한 4억5천9백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 1일부터 도민입장료를 징수함에 따라 입장객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장생의숲길 및 오름등산로를 이용, 산림욕을 즐기려는 방문객들과 어린이 및 학생들의 위한 자연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절물휴양림은 도내 ․ 외 학생들의 수학여행 장소 및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 체험을 위한 생태학습 장소로 인기를 끄는 것이 입장객 증가 추세의 원동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폐목을 활용한 목 조각품 관람 및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이 문을 열면서 입장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관람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며 입장객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기인하고 있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족욕터 등 이용객을 위한 휴양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명상프로그램 등 절물만의 독특한 프로그렘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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