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옥만 최고위원, 한진중공업 ‘희망 버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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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만 최고위원, 한진중공업 ‘희망 버스’ 참석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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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동자 정리해고 사태로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부산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한 ‘2차 희망 버스’에 오르기 위해 1만의 시민과 노동자들이 9일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다.

`정리해고ㆍ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서이다.

9일 오옥만 최고위원(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은 부산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부산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옥만 최고위원은 “노동자들 생존권과 인권이 처참하게 짓밟히는 어두운 시대, 연대연합의 정신으로 동참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촛불로 희망을 밝히기 위해 동참한다”고 밝혔다.

유시민 대표(국민참여당)도 이날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는 국민참여당 `이동당사' 행사에 참석한 뒤 ‘제2차 희망 버스’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에서 집회를 갖고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야간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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