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물놀이 장소를 찾는 시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대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 휴가철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사전에 구축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하천, 해수욕장 등 물놀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서고 산지천과 해수욕장 8개소에 인명 구조함과 물놀이 인명구조용품 거치대와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는 오는 14일에 이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피서객과 주민들을 상대로 물놀이 사고예방 전단지 배부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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