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도서관는 지난 18일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을 개최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우종학 교수가 ‘우주와 블랙홀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블랙홀의 생성과정과 수백억 개의 별들의 동일한 물리법칙에 움직이고 있다는 학설들을 강연한 뒤 학생들의 질의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리고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은 물리학 관련분야 과학자들과 대중과의 과학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물리학을 중심으로 한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재고하고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7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아태이론물리센터의 고급과학콘텐츠로써 제주에서는 애월도서관이 개최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이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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