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면장 박종영)은 2011년을 ‘추자도 올레길 탐방의 해’로 선포된 후 추자도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관광객 편익 차원에서 안내판 6개소, 쓰레기통 4개소 설치했다.
이번 안내판에는 올레객의 현재 머물고 있는 위치와 향후 가야할 방향 등 추자 올레길 전 코스(17.7㎞)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또한 안내판과 쓰레기통에 추자도 참굴비 로고를 새겨 추자도 명품 참굴비 홍보와 더불어 추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추자면은 앞으로도 제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8월 5일부터 7일 3일간 추자도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추자올레길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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