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섬속의 섬 문화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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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섬속의 섬 문화마을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7.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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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우도가 문화예술 공간이 열악한 실정으로 기존의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 창작,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을 보존․복원하여, 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는 우도의 ‘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마을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서 주요사업계획은 먼저 ‘우도문화마을 추진협의회(가칭)’를 지역주민 대표,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고, 구.연평초등학교(폐교건물)을 활용한 문화센터, 레지던스 공간, 창작팩토리 아트숍 조성하며, 빈집 프로젝트사업 등이다.

용역보고서는 앞으로 문화예술인(전문가)의 지도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돌담길부터 정비하고 아름답게 정비해 나가고 또한 방문객과 함께하는 ‘우도등대 야간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통문화를 찾고 계승 발전시켜 우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우도의 문화를 홍보하고 공유하며 지역 소득과 연계되는 아름다운 문화마을로 조성해 나가도록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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