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여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동홍동 비석거리 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교차로는 1일 교통량 3만대 이상이 통행하는 서귀포 중심도로이지만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로 인해 주행차로의 동선과 맞지 않아 교차로에서 접촉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교통섬 설치 2개소, 인도포장 6.2a, 가로등 7개소, 배수로 85m, 우회전 차로 2개소 등을 시설하여 교차로 구조를 변경하고 차량 및 보행자가 교차로 내에서의 이동하는 거리를 단축시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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