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연안, 친수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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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연안, 친수공간으로 재탄생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08.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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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안친수공간 조성사업 완료,주민 소득 증대 기여


 

 

서귀포시 연안이 친수공간으로 재탄생, 지역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29일 서귀포시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올레길 해안경관 관광자원화 및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별 어항 배후 부지 및 용천수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지역주민 및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표선면 토산2리 속칭 '산열이통' 용천수를 활용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올해 파고라시설을 완료했다.

 

또한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는 남원 해수풀장에 올해 2억5천만을 투입, 워터슬라이드(성인, 유아용)를 설치, 보다 다양한 물놀이공간을 마련했다는 것.

특히 친수광장에 조명시설을 설치, 야간에도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조깅 및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서귀포시는 "이 연안친수공간 조성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내년에도 지역별로 올레길과 연계한 연안 친수공원 및 녹지대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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