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녹색환경과,친환경 생태체험 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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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녹색환경과,친환경 생태체험 시설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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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환경부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 7개소에 대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 친환경 생태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대상 마을은 예래 마을과, 남원읍 신례1리, 수망리, 성산읍 수산2리와 대정읍 마라리, 무릉2리, 안덕면 감산리 총 7개소에 추진하고 있다.

마을별 주요사업 내용은 예래동은 예래마을 방문자센터 리모델링, 남원읍 신례1리의 탐방로 조성 및 곤축사육장 시설 보강, 수망리의 생태 탐방로 시설과 파고라 등 편의시설, 성산읍 수산2리의 궁대악 산책로 개설과 오름 주차장 정비, 대정읍 마라리의 자생 숲 복원과 음식물쓰레기 자연처리시설, 무릉2리의 탐방객 족욕 시설 등 휴게시설, 안덕면 감산리의 안덕계곡 참꽃식재와 절개지 정비 등의 사업이다.

시는 생태마을의 자연환경을 있는 그대로 살리면서 탐방객들이 쉽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생태탐방 욕구에 부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지출장을 통해 대상지에 대한 적합한 시설 여부 검토와 주민의견 등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에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0년도에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6개소의 생태마을에 생태체험시설을 했으며, 2012년도에도 7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에게는 방문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생태탐방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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