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 주민(이장 송재영)과 서귀포시 기획예산과(과장 현창행)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하여 힘을 모았다.
이들은 투표마감 20일을 앞둔 지난 19일,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이날 마라도를 찾은 관광객 1000여명에게 7대자연경관 선정의 의의와 투표방법 등을 알려주며 참여를 독려했고, 마라도 전역을 돌며 제주의 최종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송재영 마라리 이장은 "남은 기간 적극적 투표활동과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투표를 독려하여 제주의 최종선정을 위해 마라리에서부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라리와 기획예산과는 11월 11일 최종 발표 일까지 공동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참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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