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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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마무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0.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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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양돈농가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고품질 퇴․액비 생산이 가능한 공동자원화시설사업에 30억원(국비 15, 지방비 9, 융자 6)을 투자, 2012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표선면 가시리에 추진되고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지난해 11월에 착공, 이달 현재 공정율 90%를 보이고 있으며, 11월말 부대시설 공사 및 기계설비 시운전을 완료, 2012년 1월부터 18개소 양돈농가의 가축분뇨 1일 100톤(연간 3만톤)을 보다 안정적으로 자원화 할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2개소(1일 200톤)가 가동중에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부터는 3개소 공동자원화시설에서 1일 300톤(연간 9만톤)의 가축분뇨를 퇴ㆍ액비로 자원화 하여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 해소 및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등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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