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F1 영암 그랑프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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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F1 영암 그랑프리를 보며
  • 오송훈
  • 승인 2011.10.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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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훈 정방동 주민센터 주무관

오송훈 서귀포시 장방동 주민센터 주무관
얼마 전에 끝난 F1 영암 그랑프리가 열리는 것을 뉴스 및 신문을 통해 많이 보았을 것이다. 차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경기를 재미있게 보았다.

시끄러운 굉음을 내며 달리는 F1머신의 스피드를 보고 사람들은 신기해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았다 .

하지만 속내를 보면 면밀히 들여다보면 결코 좋아할만한 일은 아니였다.

적자금액이 무려 600억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왜 그런 적자를 감수하고 F1그랑프리를 열고 있을까?

바로 브랜드이다. 다른 나라의 실상도 흑자를 낸 곳이 없다고 한다.

F1그랑프리를 열면 장기적으로 국격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에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고 자본을 쏟아 붇고 있는 것이다.

세계유네스코 3관을 달성한 제주도는 지금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각국의 여러나라 정상들도 앞 다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1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기간에 제주도라는 브랜드 를 한번 더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세계7대경관 선정을 위해 우리 모두가 더욱 힘을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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